내가 본 하늘에서 땅으로 꽂힌 key! -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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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본 하늘에서 땅으로 꽂힌 key! 2013-03-13 16:16:50
작성인
정덕상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조회:932     추천:123


    하늘에서 내려온 key
 
                                                                                               정  요셉
(1)    기도원
 밤의 휘장이 드리워져 있는 불빌 수양관, 잔디 언덕에 나가 앉았다.
벌레 우는소리는 싸늘한 공기를 흔드는데, 숲이 있는 가 아래 늪 가에는 옅은 안개가 피어
오르고 있었다.
잔디는 벌써 이슬을 머금었는지 손끝에서 찬기가 느겨 졌지만, 팔다리 쭉 펴고 벌러 덩 누워
하늘을
쳐다 본다.
저렇게 많은 별들이 이 하늘에도 떠 있었던가!!
 
처음 보는 하늘 같이 그렇게도 아름다울 수가 없다.
예전엔 미쳐 못 본 새 하늘 같다.
더구나 이 땅에 온지도 하루 이틀이 아닌데, 이렇게 수억 수만의 별들이 영롱한 구슬을 뿌려
놓은듯 저렇게 황홀한 하늘이, 여기 이 땅 에도 있음을, 크나큰 발견이나 한 듯 감탄하며,
그분만이 듣고
기뻐하실 찬양을 목청 높여 부르는 것이다.
“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
사람들이 들으면 귀를 막고 돌아설 내음치의 노래 실력이지만, 그분께는 허물이 되지 않으실
것이니, 뻘 덕 일어나, 두 손을 높이 들고 미친 듯이, 야생마가 소리치며 뛰듯 훌적 훌적뛰어
다니며
찬송을 불러 대는 것이었다.

어디서 이런 기쁨이 쏟아 지는지, 가슴은 뜨거워 불이 붙는데, 혼자
서는 어떻게 주체 할 수 없는
이 환희, 벌렁 또다시 누워 뒹굴 다 가는 일어서고…..
얼마 동안, 몇 시간이 흘렀는지 나는 모른다.
 
 벌써 예정한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기어코 응답을 받고 내려가겠다는,
나만의 철없는 욕심으로,
밤에는 밤대로, 낮에는 낮 대로 잠을 보류 했다.
물론 물로만 목을 축이는 것이다.
그렇게 해도 전혀 피곤치가 않으니, 어디 이게 내 힘이랴!!
성령님의 도움 없이는 전혀 불가능한 일이었다.
낮에는 계획대로 성경 찬송, 기도로, 희한한 건 낮에도 잠이 안 오는 것이다.
특히 밤에는 강대상
앞에서 기도로 지 새웠다.

그 간 영적인 체험과 은사를 이루 말 할 수 있으랴 만, 섣 불리 말하기도
 힘들어 혼자 간직해 두는 것이다.
 
좀 힘들었던 3일째 새벽 3시경 당시 매스패스 믿음 장로교회 이 종형 목사님이 오셔서,

기도로
 도와 주시고 안수해 주시고는, 새벽 예배 인도하셔야 된다고 한숨도 주무시지 않고,  
그 먼 길을 마다 하고 오셨다가, 그대로 뉴욕으로 내려 가시는 것이었다.
오! 우리 하나님이여, 그 종에게 복을 주시옵소서!!

그 정 어이 잊으리!! 지금도 못 잊는다. 
     
 기도의 도우미를 계속 보내 주시는데, 내 딴엔 생전 처음 두 가지를 한참에 하는 터라,
주님께서는
힘이 겨운 줄 아시고 귀한 분들을 보내 주셨는데, 4일째 아마 자정이 훨씬
넘었을 것으로 짐작이
가는데, 아마 천사 두 분을 보내신 것 같았다.
 한참 성경을 교독 한 후,  그 분들이 기도를 시작하는데,  그렇게 아름답고 유창한 방언

기도를 들어 본적이
없는데다, 기도 음성이 똑 같으니, 정말 너무  신비스럽고 놀라워

내 기도를 줄이고는,
 
"주여 감사 합니다 " 를 연발 하면서
"나도 저렇게 기도하게 해 주셔요. 저들의 기도가 응답되게 해주십시오. 너무 너무 감사 합니다.
저분들이 누구인지 나는 모르오나, 저 분들의 기도가 응답 되게 하옵소서.!"
 나는 그 기도 밖에 할 수 없어 계속하는데, 그 기도 내용에
 
“나를 불쌍히 보시고 내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소서”
중보 기도를 하지 않는가, 물론 방언으로 하지만 그렇게 들려
오더라니 깐…..
그래서 아멘 아멘 하니까,
할렐루야 할렐루야로 응답한 후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올리는데,
그분들의 방언 찬양은, 이제껏 내가 살아온 동안 처음 들어 보는 아름다운 찬양, 맑은 물 소리 ,
옥구슬 소리, 고운 목소리에 은혜로운 찬양 , 내 말로는 표현 하기가 어렵도록 하늘의 찬양 이었다.
 가사도 그 순간에는 다 이해가 되는 내용으로 들려 왔었다. 어쩐 일인지 지금은 확실하게
기억되지는 않는다.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운지, 내 영혼이 금 수레를 타고 새 하얀 세마 포를 입고 하늘을 날아
천국으로 가는 듯한 황홀함에 취하여,
 
하나님 감사 합니다. 감사 합니다 를 연발 하고 있었다.
 
눈을 떠 보고 인사를 하라는 속 사람의 재촉이 있는데도, 이 바보가 눈을 뜨고 가서 인사를
못한 것이, 내 평생 아쉬움으로 지금 까지 남아 있는 것이다,

하늘에 가서야 밝혀 지겠지만…..
 계속 아름다운 찬송을 올리며, 그 고운 목소리로 유창한 기도를 드리더니만, 축복 기도를 한 후,
 나가는 기척이었다.
 그 후 지금까지 그런 아름다운 목 소리 와, 또한 그 고운 찬송을 들어 본적도 들을 수도 없었다.
특히 현대에는 얼마나 성악을 전공한 성악가들, 그리고 가수들이 많은가! 또한 C.D나 TV,
공연장에서, 그들의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기회가 있지 않는가 말이다. 그러나 여태 그 밤에
듣던 찬양처럼 아름답고 고운 목소리를 들어 본적이 없다. 
분명 그 밤에 내게 들을 귀를 열게 하셨던지, 아니면 하늘 곡조를 보내 주셨던지 둘 중의 하나
 이리라.
하여튼 둘 다 감사 한 일, 그 후로 기도 때면 가끔 방언 중에 찬송이 되어 나오는 것을
체험하고 있는 것이다.
 그게 정말 성경에 부합되고 공인된 것인지 따지기 전 에, 그렇게 찬양 할 때면, 그지없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뻐지는 것을 어이하랴!!
남이야 어떻게 말하던, 나만의 복으로 여겨 은사로 수용하고
있다.
 
정한 기간이 넘어도 확실한 응답 대신, 이전에 체험하지 못했던 각종 영적 체험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하산 하였다.
 돌아 올 때도 그 먼 길에서 조금이라도 어지럽거나 힘이 지쳐 졸리거나 해서, 운전 하는데 피곤
함이 없었음은,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는 기적이었다.
 
 귀가 해선 더 힘 든 게, 음식을 먹을 수 없기 때문이었다.
계속 동침이 국물로 식도를 적시며
금식 기간보다 더 묽은 죽으로 끼니를 이으려고 하니 오히려 더 힘든 것 같았다.
40일 동안 금식 기도 하신 주님께서는 얼마나 힘드셨겠는가!! 
종종 40일 기도 하시는 주님의
사자들을 대할 때는 실로 범인이 아니구나,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일꾼으로 이미 택함을 받은
 종들임에 틀림이 없구나 하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내 기도를 기억 하셔서 응답을 주신 것이다.
 
 다녀 와서 1주일 되는 저녁 꿈으로 현몽 하신 것이었다.
 
다른 방법이 없잖은가!!
나 같은 믿음 적은 자는 눈으로 보여 주어야 믿기 때문이다.
도마가 따로 없다.
감히 도마를 운운할 주제이랴 마는,
실로 그간 바람은 있으되 심약한 내가 아니던가!!

 
(2)    하늘과 땅을 이은 key
 
언제 하늘이 열리었는지 생각지도 못하는 사이에, 하늘이 

안 계에 꽉 차게 전개가 되는데
동시에 큰 음성이 들리는 것이다.
“ key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더니만, 어마 어마한 key가 하늘로부터 땅에 꼬친 것이
보이는데,
물론 그 key의 머리 부분과 아래 부분은 하도 커서 보이지가 않았다.
 아마 내가 지구 밖에서 본 것인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꽂혀 있는 땅은 둥글었다.
 
그러니 key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여시면, 땅에 닫힌 모든 것이 열리게 된다는 것이다.
 인류 역사의 흥망 성쇠와 생사 화복이 그분의 손에 있으시다는 것, 문제 해결의Key는 하나님께서
 가지신 것이란 Message이다.
 
옛날 야곱은 광야 돌 베개 잠 속에서 하늘에 닿은 사닥다리를 보여 주셨는데,

나 같은 미천한
자에게,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하늘의 key를 보게 하사,
천하 만사가 우리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안에서 이뤄 지며, 때와 기한을 따라,

우주의 운행과 인류 역사의 흐름과 맺음도
홀로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절대주권 하에 있다는 것을 확신케 하신 하나님 감사,
감사 찬송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로 부터 지금 까지......
 
 깨고 나니 꿈이라, 응답 주시는 하나님, 고마우신 하나님, 나 같은 미련한 자에게도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다시 한번 찬양하고, 곧 일이 이뤄질 것을 믿고 일터에
나갔었다.
 정말 꿈 같은 일이 일어 났다.
그 날에 그 동안 닫아 두었던 공장을 우리에게  보이며 할 생각이 있으면
해보라는 랜드 로드의 승락 이었다. 
아무 권리금도 없이, 기계를 제외한 필요한 집기도 사용해도 좋다는 것이다.
이게 웬 말이랴!!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며 그날로 빌딩 주인과 계약하고 기계 등 공장 가동에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 하고 제반 행정 업무를 처리하기에 이르렀다.  
그렇게 해서, 고마우신 우리 하나님은 ‘라과디아 칼레지’ 옆 건물에다, 우리들에게 이민
생활터전이었던 봉제공장을 주신 것이다.

이 아니 감사 하고 놀라운 일이 아니랴!
 찬양 존귀 영광 받으실 고마우신 우리 하나님이 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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