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팔벌려 몸으로 막아 - 기독뉴스
모바일보기
기독뉴스 개편사이트 안...
2024년 04월 29일
 
뉴스 오피니언 방송사진 커뮤니티 2세뉴스
기사등록 I 독자마당 I 광고후원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홈 > 커뮤니티 > 독자마당 > 상세보기 [공개게시판]
독자마당은 독자 여러분들의 생각이나 신앙의 경험을 서로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신앙적 사고를 가진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제목 두팔벌려 몸으로 막아 2012-12-26 16:16:13
작성인
정덕상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조회:1097     추천:124
         
 
 
   두 팔 벌려 몸으로 막아…
 
                                      샌디 훅 스쿨 참사
                 빅토리아 소토 교사(27) 순직에 즈음하여
 
                                                  정  요셉
 
사랑은 두려움이 없었다.
 날뛰는 악마의 총구
제자들 생명 앞에
내 생명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안   돼’
벽장 문을 막아선 젊은 여선생
 
악마는 주춤 했다.
물러 섰다.
그러나 악마는 진실로 악하였다.
마침내
잡아 당기는 방아쇠
총구는 불을 뿜고 말았으니…..
 
그 좁은 교실엔 총성이 진동 하고
아릿다운 선생님은
꽃다운 청년나이 27세의 생애를
마감해 쓸어 졌다.
 
‘안돼 안돼’
외치던 가냘픈 여운만 남기고….
 
사랑은 위대하다.
제자들의 생명을 구한 그 사랑…
 
십자가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 게 한다.
 
그 선생님 땜에 그나마
생명을 구한 어린 제자들!
한평생 그 사랑 잊지 않으리!
 
그 숭고한 사랑이
온갖 두려움 몰아 내고
그 정 불 담이 되어
 다시는 악한 것들이 범접 못하는
평강의 삶 누리리..
 
우리 어린 생명들
하나님 보살핌 함께 하시리..
우리 사랑하는 소토 선생님의 유족과
모든 어린이들 위에
한량 없는 위로와 사랑이 함께 하시리…
                              2012년 12월 14 병상에서…
 
 
 
   메모
댓글콘선택 : 댓글 작성시 댓글콘을 클릭하시면 내용에 추가됩니다.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
도배방지키  21464194   보이는 도배방지키를 입력하세요.
추천 소스보기 답변 수정 삭제 목록
이전글 : 어미 닭이 병아리를 품듯... (2012-12-26 16:12:48)  
다음글 : 좋은배우자...같은 믿음의 사람이라면 (2012-12-28 18:05:46)  
  뉴스홈 > 커뮤니티 > 독자마당 > 상세보기 [공개게시판]
다음글 : 좋은배우자...같은 믿음의 사람이라면 (2012-12-28 18:05:46)  
이전글 : 어미 닭이 병아리를 품듯... (2012-12-26 16:12:48)  
 

회사소개 보도지침 저작권 규약 이용약관 사업제휴 직원채용 광고후원 기사제보 연락처 don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