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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미 닭이 병아리를 품듯... 2012-12-26 16:12:48
작성인
정덕상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조회:1131     추천:140
           


                     어미 닭이 병아리를 품듯
 
                                                    샌디 훅  학교 참사사건에 즈음 하여..
                                                                                
                                                                                                                      정 요셉
정녕 그것은 악몽이었다.
총성
엄청난 슬픔의 신호탄이었던가!
 
발악 하는 악마의 발톱은
평화로운 동산을
할퀴기 시작했다.
 
천진한 어린것들이 모여
즐겁게 뛰놀고
노래하고 웃음 지으며….
 
초롱 초롱 한 눈을 반짝이면서
고사리 치켜들며
선생님 물음에 답하기에 열심이던
사랑의 꿈나무들!
그 귀여운 재롱둥이 여섯 7곱살 백이들!
 
악마는
에덴 동산을 난장판을 만들고
피 비린내를 뿜어 생명을 앗아 갔다.
 
우리의 정을
우리의 웃음을
빼앗고 통곡을 주고 갔지만
가슴에 고인 숭고한 사랑은
앗아 가지 못했다.
 
어미 닭이 나래 아래 병아리를 품듯
우리의 위대한 선생님의 사랑은
제자들을 품으로 감싸 안고 숨져 갔다.
 
가히 하나님의 사랑이
그 가슴에 녹아 있었던가!
 
육신은 가 도
그 사랑은 영원 하리
숭고한 정 악마인들 막을 수 있었으랴!
 
그 사랑은 유족의 눈물을 닦아 주고
모아지는 정은 두려움을 몰아 내리!
 
다시는 없어야 하리
다시는 이런 슬픈 일 없어야 하리!
 
평화로운 이 땅
길이 길이 번영 해야 하리
 
제발 이 땅
하나님 사랑 누리며 사는
복된 나라 되어야 하리!
회복된 에덴 동산 되어져야 하리
                              2012년 12월 14일
                        앤 마리 머피 선생을 추모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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