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비에 새기는 글 -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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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기 목회와 선교...
2024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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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심비에 새기는 글 2012-12-09 19:22:52
작성인
정덕상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조회:1235     추천:134


  
          심 비 에    새 기 는 길”
                                                           정  요셉 (덕상)                                          
 
                                           
쓰린 바람
손등이 금이 가도
화롯불 정을 묻어
불씨 이루고
모롱이 모롱이
생명 키운 이
 
무릎으로 피운 향
금 항아리 채움 받아
숲 짙은
열음 (果實 ) 동산 보람인 것을
 
 어언
해와 달 지고
별 돋는 저녁
그래도
찬바람 일면 옛정에 우는
문풍지
 
행여
비석에 새긴 글은
지워 져도
사랑으로 지져 놓은 가슴속 글귀는  
불길로 매 냥 이때면
되살아 나곤 합니다.
 
나팔 울리는  
그 날
그 언젠간
천 배 조아려 드릴 말씀
“감사 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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