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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의 기적 |
2012-12-04 18:3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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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로 암의 기적”
요 9: 1-4
정 요셉
“저 맹인은 누구의 죄 때문 입니까?”
익살스러운 주님 손길
그 숨겨진 뜻 뉘 알랴 만
하필이면 안식일에
침 퇴 퇴 손에다 뱉어
진흙을 이겨
맹인의 눈에다 바른다.
천하의 명약
그 아니던가!
실로 암 못으로 가 씼으라
미리 준비된 그 곳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신다.
사탄의 종들은
꼬리를 물고 맴을 돈다.
흙은 물에 씻어야 되고
죄는 보혈에 단가야 되는 것
“ 네가 맹인으로 있다가 눈을 뜬 자냐?’
거듭 거듭 물어 보는 질문,
“당신들도 그의 제자가 되려 하는가?”
갯가에 나온 숭어 뛰듯
펄쩍….
“ 안식일에 일을 하는 자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자가 아니니라”
하나님은 죄인의 말을 듣지 않는 법
그로부터 오지 않는 자가
이런 기적을 일으킬 수 없잖은가?
“나는 그가 선지자인줄 아노라”
진실 앞에 말문이 막힌 바리새인!
주먹이 요동을 한다.
나사로를 죽이려 했던 그들!
이번에도 그냥 두들기고 싶으나
진실된 눈들이 무서워…..
다시 주님 만난 그
“ 네가 인자를 믿느냐? ”
“ 주여 그가 누구 오니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 너와 말하는 그가 그 이니라.”
“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할렐루야!
안식일의 주인
사람을 위해 만들어져 있는 날!
맹인이 따로 없었다.
실로 암 못 곁에 선 우리
행여! 안경 색 갈 땜에
맹인 노릇 한적은 없었는지!
우리 그 곳으로 가
퇴 퇴 주님의 침으로 이긴
진흙을 바르자.
눈이 뜨여 밝히 보면
그 호수는 오늘도
맹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2012.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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