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예일장로교회의 두가지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1. 농아인교회 초청예배
일시: 2014년 4월 27일(주일) 오후 2시 30분 찬양예배
2. 한국 농어촌 미자립 교회 목회자 초청
일시: 2014년 4월 24일 ~ 5월 1일
내용:
4월24일부터 5월1일까지 한국의 시골 미자립교회를 섬기시는 목회자 부부 두 가정을 초청하여 예일교회를 방문하고, 또 미 동부지역을 관광시켜 드리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선정 대상은 시골 교회에서 오랫동안 신실하게 목회하시면서 한 번도 미국 여행을 해 보지 않은 목회자로 했습니다.
박흥기 목사님은 경북 예천군 감천면 돈산교회를 시무하고 계시고, 김효곤 목사님은 경기도 안성시 안성 염광교회를 시무하고 계십니다. 교회는 전형적인 한국 농촌교회로 교회 주변은 논농사를 주로 하고 있으며, 출석교인이 장년 20명 어린이 10명 정도의 연약한 교회들입니다. 젊은이들은 도시로 빠져 나가고 노인들이 성도들의 주류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불교와 미신인 강한 지역에서 여기도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보내셨다는 믿음으로 섬기고 계시는 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예일 교회에서 4월27일 주일 예배와 30일 수요일 예배를 같이 드립니다. 그리고 4월25일과 26일은 Washington D.C., 그리고 성막과 Amish Town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4월28일과 29일은 Niagara Falls를 보게 되시고, 4월30일은 맨하탄 관광 후 수요예배를 예일 교회에서 드리게 됩니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조금이라도 나눌 때 이 나눔을 통해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